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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 마지막 달동네, 정비구역 지정 이지훈 대표 · 2025-12-01 11:11:16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이 최고 35층, 3178세대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에서 주택재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9년 백사마을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2758세대로 개발하기로 했다. 그러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구분되는 문제로 입주민 사이 위화감이 조성되고, 기존 지형과 골목길을 유지한 개발 방식으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저층 주거지는 보존한다는 규제도 발목을 잡았다.

시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주민·전문가와 150회 이상 소통하며 통합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26개 동 3178세대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7174